익산시의회, 특성화사업추진 일자리창출 기대
익산시의회, 특성화사업추진 일자리창출 기대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11.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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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의회는 제220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4일 주요업무 결산보고에서 지역혁신 특성화사업추진, 환경미화원 미세먼지 마스크 지급 등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했다.

 ▲유재구 기획행정위원장은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및 지역혁신 R&D 특성화사업 추진에 있어 지역업체의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형택 의원은 “연명의료결정제도와 관련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으므로, 제도를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피력했다.

 ▲한동연 의원은 “귀농인들을 위한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귀농인들의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남석 의원은 “교육경비심의위원회 심의시 교육 현장을 잘 반영하고, 익산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적절한 운영 및 관리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영숙 의원은 “유행성독감 무료접종 대상자 중 거동불편자들은 스스로 의료기관에 방문해 예방접종을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종오 의원은 “생산비절감 소식재배 추진결과 벼 육묘상자가 적게 소요되어 노동력 절감에 효과가 크고 금년 태풍 도복에도 강해 농업인들의 호응이 좋으므로, 내년에도 확대 보급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장경호 의원은 “인구정책 일환으로 익산시와 금융권이 협의해 주택을 매입해 신혼부부에게 주택을 마련해주는 방안을 타 지자체의 사례 등을 확인해 검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동 의원은 “불법 주·정차로 시내 노면청소차 운행이 원활하지 않아 이에 대한 대책 강구가 필요하며, 노후 청소차량 매연으로 환경미화원의 건강이 염려되므로, 미세먼지 마스크 지급량을 늘리는 방안 등을 검토 바란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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