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장수한우지방공사 사장으로 최진구씨가 지난 1일자로 취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신임 최 사장은 “장수한우를 세계 최고 품질의 장수한우 구현을 경영목표로 세웠다”고 밝혔다.
축산유통의 전문가이자 유통 실무 능력을 겸한 그는 한우 중에 으뜸, 명품 중에 명품으로 통하는 장수한우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변화와 혁신에 의한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춰 고품질 장수한우 생산, 유통으로 한우농가 지원 및 농가소득에 한층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 사장은 “투명하고 정직한 경영활동은 우리 공사의 핵심가치이자, 성공하는 기업의 필수 덕목으로 투명경영 바탕 위에 소통과 협력의 원팀(One team)을 구축하겠습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긍정적 마음가짐으로 다 함께 ‘변화와 혁신에 의한 세계 최고 품질의 장수한우’를 만들어 나가도록 우리 모두 지혜와 힘을 모아 현장에서 축산 농가분들의 목소리를 듣는 탁상 행정이 아닌 발로 뛰는 행정의 본보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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