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북선수단 해단식이 지난달 31일 터전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이준문 건설분야 숙련기술자가 기능경기대회에 선수들을 발굴하고 지도, 목조주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현장 실무를 직접 교육하는 등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기능경기대회 우수지도자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부산광역시에서 개최한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전북지역에서 2012년 이후 선수의 부재로 참가하지 않았던 건축분야 목공직종에서 산업체로 3명의 제자를 참가시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여 전라북도가 6위 달성하는데 기여하였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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