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A(42·여)씨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9일 오후 1시 30분께 남원시 대강면 한 마을에서 이웃 주민 B(79·여)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머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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