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국회의원, 소스산업화센터 유치 일등공신
이춘석 국회의원, 소스산업화센터 유치 일등공신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10.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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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익산갑)은 1일로 예정된 소스산업화센터 개소식을 앞두고, 소스산업의 성장가능성을 강조하며 익산이 국내외 식품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익산이 최종적으로 소스산업화센터 유치에 성공한 데는 이춘석 의원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이 국회 예결위 간사 시절인 2014년 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비 6억을 최초로 편성하고 이듬해 설계비 6억을 추가로 반영시키는 등 사업 초기부터 주도권을 이어온 덕분에, 이례적으로 공모절차도 없이 지난 2016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유치를 확정지은 것이다.

 총 사업비 약 114억2천만원(국비85억원, 도비4억8천만원, 시비24억4천만원)이 투입된 소스산업화센터는 소스 제품연구시설과 생산지원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중소식품기업들의 기술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제품 개발과 시제품 생산지원을 통해 소스 상품화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춘석 의원은 “소스산업화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전통발효식품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 등 익산이 소스산업 육성의 전진기지로서 세계소스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아울러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기업을 유치하고 농생명식품수도 익산의 기반산업을 구축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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