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10년 연속 대학생이 뽑은 사회공헌 1위 공기업 선정
국민연금공단, 10년 연속 대학생이 뽑은 사회공헌 1위 공기업 선정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10.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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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한국대학신문 창간 31주년 기념으로 실시된 대학생 의식조사에서 제19회 한국대학신문 대상 공기업부문 ‘사회공헌도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국 대학에 재학중인 1,050명을 대상으로 ‘2019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결과 응답자의 20.9%가 국민연금공단을 공기업 중 최고의 사회공헌기관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공단은 2010년부터 10년 연속 공기업부문 사회공헌도 1위를 고수해 왔으며 이는 미래 가입자인 대학생들이 선정하였다는 데 의미가 깊다. 한편, 사회공헌도 공기업부문에서 KORAIL(15.6%)이 2위, 한국전력(15.3%)이 3위, LH(13.3%)가 그 뒤를 이었다. 그동안 공단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가입기간이 부족한 저소득가입자를 위한 연금보험료 지원(2,998명),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감여행(4,247명) 및 수급자 공감여행(1,200명), 장학지원(378명), 독거어르신을 위한 물품 후원(28,552명), 유족연금수급아동 자립지원(4,575명)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이와 함께 1사1촌 자매결연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주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단의 노력이 미래의 연금수급자인 20대에게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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