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하반기 건설안전교육
익산국토청, 하반기 건설안전교육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10.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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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29일 남원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하반기 건설안전교육과 소규모 건설공사 관리 매뉴얼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 및 설명회에는 광주·전남, 전북지역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건설현장 관리 실태와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 예방대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에 중점을 뒀다.

먼저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지반침하 안전관리관련 사고사례와 예방법, 가설구조물과 추락사고 사례와 예방요령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익산국토청 관계자는 안전관리 등이 상대적으로 소홀한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에서 안전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매뉴얼을 배포하고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안전교육을 직접 실시한 김규현 익산국토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반복교육을 통해 건설현장에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교육이 호남지역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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