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29일(화) 장수우체국을 방문, 집배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더하고 빼고 캠페인’을 바탕으로 이륜차 안전모,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과 음주운전, 과속운전, 신호위반의 위험성 등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륜차 운행이 많은 우체국 집배원의 특성에 맞게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집배원에게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박정원 서장은 “앞으로도 장수관내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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