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 그룹 타고(Tago) ‘피스나이트(Peace Night)’ 공연이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타고 공연은 ‘두드림’이라는 장치를 통해 인간의 원초적인 에너지를 분출시키도록 유도해 대중과 소통한다는 가장 큰 특징이 있어 연령대 제한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강렬한 타악 연주와 댄스가 어울려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는‘타고 피스나이트’는 ‘어둠으로 고통받는 소녀가 평화를 찾아간다’라는 내용으로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 초청돼 최고평점인 별 5개를 받은 작품이다.
관람권 예매는 11월 5일 오전 8시부터 김제문화예술회관 및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imje.go.kr/art)에서 동시 선착순 판매하며, 고3 수험생 현장예매 시 수험표 소지자에 한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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