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김인수)는 28일 오후 2시 전북대학교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전북지역의 신중년과 암 치료를 마친 암 생존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진정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김병조 교수를 초빙하여 신중년의 고용서비스 증진을 위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진정한 행복’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신중년들이 불안한 미래를 대비하고 행복한 인생2막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강사의 체험적인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배려의 진정한 의미, 안분지족의 중요성, 건강의 진정한 의미 등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고 인생의 좌표를 제시했다.

　전북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전직지원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고 전북지역의 신중년과 암 치료를 마친 암 생존자 및 가족들이 사회·경제적인 어려움을 경감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생애경력설계부터 퇴직(예정)자를 위한 전직스쿨프로그램과 재도약 프로그램, 신중년 인생3모작 패키지 등 중장년층에 특화된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은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63-222-1840)로 신청할 수 있다.

　이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