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무주·장수 골프 동호인 ‘힘찬 티샷’
진안·무주·장수 골프 동호인 ‘힘찬 티샷’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10.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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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무진장 동호인골프대회가 27일 진안 서미트CC에서 열렸다.

 진안군골프협회(회장 이상봉)가 주최하고 진안·무주·장수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 대회에 3개 군 골프동호인 2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안호영 더불어 민주당 도당위원장, 진안 이한기 도의원, 무주 황의탁 도의원, 신갑수 진안군의회 의장, 진안군의회 이우규 운영행정위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초대 대회를 축하하고 동호인을 격려했다.

 인접 3개 군 동호인 간 정보 교류와 골프 대중화를 목적으로 열린 무진장 동호인 골프대회는 올해 진안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장소를 옮겨가며 해마다 열릴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27홀 동시 티업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신페리어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초대 대회 우승은 △최저타수 남자 이진성(장수), 여자 김민서(무주) △신페리어 남자 김경호(진안), 여자 원채은(무주)에게 돌아갔다.

 이상봉 골프협회장은 “골프를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나누고 더 나아가 무진장 골프 동호인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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