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9 김제시 혁신추진단 워크숍
김제시, 2019 김제시 혁신추진단 워크숍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0.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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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3일부터 25일까지 합동평가 지표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혁신추진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똑똑한 혁신사례 벤치마킹과 혁신 공직문화 조성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울산 남구의‘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차량 사업’벤치마킹을 통해 김제시 보건소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례를 혁신추진단과 함께 공유하고 내년도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아이디어로 응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된 것이다.

 똑똑한 혁신사례 우수정책지는 김제시의 여건과 정책방향성과 맞는 동네 흉물인 폐·공가를 가옥주에게 무상 임차해 자원봉사단체, 재능기부자들의 도움으로 집수리 후 저소득 주민에게 무상임대하는 대구 동구의 ‘행복둥지 사업장’과 공공기관 내 유휴공간 및 민간시설 내 무상임대 가능한 공간을 활용해 주민참여 공유경제와 노인일자리를 창출한 대구 달성군 ‘장난감 도서관’ , 창업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확대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울산 남구의 ‘톡톡팩토리 청년창업 사업’ 등 3곳에서 시행됐다.

 또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진헌 전문위원을 초빙해 ‘지방차지시대 뜨겁게 대두되고 있는 자치분권과 포용국가’라는 주제의 강연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성욱준 교수의 사회적 가치 구현, 협력하는 공직문화,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등 정부혁신 기반에 대한 사례 위주의 교육이 진행해 혁신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정부 합동평가 위원을 역임한 한국지식서비스 이성환 연구원장의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방안’에 대한 노하우 전수 및 참석자 간 토의 시간을 가져 참가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혁신추진단 워크숍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혁신사례 공모사업 준비와 함께 포용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라는 혁신적인 시정운영과 공직문화 확산의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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