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10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00.5로 전월(100.4)보다 0.1p 상승했다.
주요지수를 살펴보면 현재생활형편(90→92) 및 현재경기판단(73→76), 향후경기전망(81→83)은 전월보다 상승했으며, 생활형편전망(96→95), 가계수입전망(99→98) 및 소비지출전망(108→107)은 전월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취업기회전망(85→85)은 전월과 동일, 주택가격전망(99→106) 및 임금수준전망(117→118)은 전월보다 상승, 금리수준전망(89→88), 가계저축전망(94→93)과 가계부채전망(100→98)은 전월에 비해 하락했다.
현재가계저축(92→94)은 전월보다 상승한 반면, 가계저축전망(94→93), 현재가계부채(102→101) 및 가계부채전망(100→98)은 전월에 비해 모두 하락했다. 물가전망도 물가수준전망(123→125), 주택가격전망(99→106) 및 임금수준전망(117→118) 모두 전월보다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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