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 전월 대비 소폭 상승
10월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 전월 대비 소폭 상승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10.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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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중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0.5로 전월(100.4)보다 0.1p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10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00.5로 전월(100.4)보다 0.1p 상승했다.

주요지수를 살펴보면 현재생활형편(90→92) 및 현재경기판단(73→76), 향후경기전망(81→83)은 전월보다 상승했으며, 생활형편전망(96→95), 가계수입전망(99→98) 및 소비지출전망(108→107)은 전월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취업기회전망(85→85)은 전월과 동일, 주택가격전망(99→106) 및 임금수준전망(117→118)은 전월보다 상승, 금리수준전망(89→88), 가계저축전망(94→93)과 가계부채전망(100→98)은 전월에 비해 하락했다.

현재가계저축(92→94)은 전월보다 상승한 반면, 가계저축전망(94→93), 현재가계부채(102→101) 및 가계부채전망(100→98)은 전월에 비해 모두 하락했다. 물가전망도 물가수준전망(123→125), 주택가격전망(99→106) 및 임금수준전망(117→118) 모두 전월보다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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