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업인행복버스 임실서 행복 전달
전북농협, 농업인행복버스 임실서 행복 전달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10.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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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농협은 24일 임실군지부, 임실농협, 대자인병원과 함께 임실농협 2층 대강당에서 농업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이날 임실군 성수·청웅·강진·덕치면 등 4개면 농업인 200여명은 대자인병원 의료진 25여명으로부터 내과, 호흡기내과, 한방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치매·우울증검사 등 개인별 맞춤진료가 이루어졌다. 또한 더 스토리(대표 홍진상) 안경업체에서는 300여명의 어르신들의 눈 검안 및 검안에 따른 맞춤 돋보기 지원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유재도 본부장은 “농업인 행복버스가 영농철에 농사일로 지친 농업인 에게 의료 진료를 통해 건강증진과 돋보기 지원을 통해 생활하시는데 작은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의료기관과 봉사단체와 연계해 농업인 행복버스를 더욱 풍성한 농촌복지사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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