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소홀하기 쉬운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4.16 재단 지원으로 이뤄졌다.
특히, 교육은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법, AED 사용법, 화재 발생시 행동요령 및 완강기 사용법, 방독면 착용법 등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선곤 본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어떤 응급 상황이라도 빠르고 적절하게 처치하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4.16재단은 세월호 참사의 진실과 교훈을 널리 알려 재난이 반복되지 않고 모든 생명이 안전하고 인간의 존엄한 가치가 보장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출범됐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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