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마무리 박차
익산시,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마무리 박차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10.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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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주민생활에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총 322건, 사업비 76억천만원 상당으로 올해 상반기에 207건의 사업이 완료된 상태다.

나머지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이며, 이 중 78건은 연내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시가지 도로의 재포장, 인도 및 시설정비와는 별도로 각 읍면동 마을안길 및 통행로, 주차 공간 등 지역주민들의 실생활편익과 밀접한 공간에 대한 포장 및 정비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주민들의 건의 및 주민간담회, 읍면동 견문보고 등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의 생활편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현재 공사 중인 사업은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 이전인 12월 초까지 마무리할 것이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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