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2030년 미래차 1등 국가가 목표…세계 시장 점유율 10% 달성”
문재인 대통령 “2030년 미래차 1등 국가가 목표…세계 시장 점유율 10% 달성”
  • 청와대=이태영 기자
  • 승인 2019.10.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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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전기차와 수소차의 신차 판매 비중을 2030년 33%, 세계 1위 수준으로 늘리고 세계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화성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미래차산업 국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우리의 목표는 2030년까지 미래차 경쟁력 1등 국가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2030년 세계 시점 점유율 10% 달성 ▲2027년 완전자율주행(주요도로) 세계 최초 상용화 ▲2025년 플라잉카(flyingcar) 실용화 등 3대 전략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 시장 점유율 10% 달성 목표와 관련해 “자동차 제조사에 대한 친환경차 보급목표제를 시행하고 소형차량, 버스, 택시, 트럭 등 물류수단과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내수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027년 완전자율주행 세계 최초 상용화와 관련해서는 “자동차와 도로 간 무선통신망, 3차원 정밀지도, 통합관제시스템, 도로 표지 등 4대 인프라를 주요 도로에서 2024년까지 완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가 운전자가 되는 시대에 맞게 안전기준, 보험제도 등 관련 법규를 정비해 안전과 사고 책임에 혼란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복잡한 시내 주행까지 할 수 있는 기술확보를 위해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시범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플라잉카 실용화와 관련해서는 “우리 기업들은 미래차 분야에 앞으로 10년간 60조 원을 투자해 세계를 선도할 핵심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정부도 미래차 부품?소재 기술개발과 실증에 2조2000억 원을 투자해 기업의 혁신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와대=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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