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재향군인회(회장 주대진)는 15일 제22차 국민화합 영·호남 친선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전북재향군인회는 “전북과 경북 향군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친선교류 행사를 통해 상호 향토문화를 소개함으로써 국민 화합의 열기를 확산시켜 양 지역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주대진 전북재향군인회장은 “안보에는 너와나, 남녀노소, 영·호남 지역 구분은 절대 있을 수 없다”면서 “현 한반도 정세를 보면 양 지역 국민의 화합과 단결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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