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중국사무소, 허베이성서 전북 관광홍보
전북도 중국사무소, 허베이성서 전북 관광홍보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9.10.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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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국사무소(소장 이지형)가 중국 허베이(河北)성에서 전북 관광 알리기에 나섰다.

도 중국사무소는 14일부터 16일까지 허베이 성도인 석가장(石家庄)시에서 열리는 ‘제24회 중국북방여행교역회’ 및 ‘제4회 하북성여행산업발전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중국북방여행교역회는 베이징, 텐진, 허베이 등 중국북방 10개 성이 주최하는 행사로 전북(한국)을 비롯한 31개국, 중국 내 20개 지방정부, 300여 명의 여행바이어들이 참가했다.

중국사무소는 다른 지역보다 넓은 부스 2동에서 홍보를 시작했다.

특히 이지형 소장은 새만금과 전북 현안을 집중 설명했고 이에 석가장시 외사판공실 관계자는 2022년 허베이성에서 새만금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날 동시 개최된 하북성 여행산업발전대회에서 도 중국사무소는 전북의 4계를 컨셉으로 지역 주요관광지 및 태권도, 한복, 스키 등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체험 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이지형 소장은 “석가장에서의 박람회 참석을 통해 중국에서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됐다”며 “전북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중국 전역에서 교류활동, 박람회 참석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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