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과 함께하는 홍보 영상은 경찰청 유튜브, 도로 전광판, 마이골 영화관 등 많은 국민들이 보고 공감할 수 있는 장소에서 노출되고 있다.
한편 ‘방향지시등’(일명 깜빡이)은 차의 진행 방향을 미리 알려주는 역할로 운전자들이 꼭 지켜야 하는 약속으로 도로교통법 제38조1항에 ‘모든 차의 운전자는 좌회전·우회전·횡단·유턴·서행·정지 또는 후진을 하거나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진로를 바꾸려고 하는 경우에는 손이나 방향지시기 또는 등화로써 그 행위가 끝날 때까지 신호를 하여야 한다’고 제시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 3년간 공익신고 제보 중 깜빡이 미점등이 15만8천762건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이는 운전자들 사이에서 보복운전으로 이어지는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나 교통 배려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한 영상이다.
이연재 경찰서장은 “운전자들이 작은 배려와 관심으로 선진화된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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