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공무원노조, ‘현장 속으로~ 도민 속으로’ 봉사활동 호응
전북도공무원노조, ‘현장 속으로~ 도민 속으로’ 봉사활동 호응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9.10.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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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의 ‘현장 속으로~ 도민 속으로’ 봉사활동이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청 공무원들은 ‘나누면 행복 2배,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된 성금으로 연탄을 구입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매월 전북노조 임원들을 주축으로 서원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도청 공무원들이 정기적으로 구입하여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을 늘리는 소득주도 성장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재해(태풍, 홍수, 폭설, AI 등) 복구 활동 참여 및 지역 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 다각도로 도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노조 최빈식 위원장은 “도민의 요구나 물음에 대해서 답하지 못하면 고립된 섬이 될 수밖에 없다”며 “우리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작지만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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