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산경찰서와 여성 안전도시 구축에 의기 투합
군산시, 군산경찰서와 여성 안전도시 구축에 의기 투합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10.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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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시장 강임준)와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가 여성 안전도시 구축에 의기투합했다.

 양측은 1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와 위험에 노출돼 도움이 필요한 여성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과 범죄예방 지원에 뜻을 모았다.

또한, 군산시는 여성 안심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를 총괄 운영하고 경찰서는 현장대응 체계와 탄력순찰 등을 지원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세부 방침을 세웠다.

 아울러 여성안심지킴이집을 연계한 안심 귀가서비스를 지원하고 범죄예방 및 관심제고를 위해 여성 안심구역과 안심귀갓길에 알림표시 설치 등 예방 시설물 구축에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강임준 시장과 임상준 서장은 “이번 협약이 여성이 안전한 안심도시 군산을 만드는 데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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