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2019예술농부 휴먼아카데미’ 개최
완주문화재단 ‘2019예술농부 휴먼아카데미’ 개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0.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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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2019예술농부 사업결과발표회 ‘예술농부 휴먼아카데미’를 오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3시‘삼례문화예술촌 시어터 애니’에서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예술농부 휴먼아카데미’는 농부와 예술가의 만남으로 탄생한 영상 및 음악 분야 작품 결과를 공유하고, 3명의 농부와 12명 예술인의 첫 만남에서 현재까지 함께한 에피소드로 함께 한다.

 19일 국화옥(이서면) 농부와 배영은, 쌤스튜디오(강성범, 김혜지, 배형주) 4명 예술가의 만남을 시작으로, 26일 깊은 산자락에서 곰취, 두릅 등 산나물을 채취하는 색다른 농부 홍학기(운주면)씨와 오정균(음악), 오태풍(영상) 만남이 이어진다.

 11월 2일 마지막 ‘예술농부 휴먼아카데미’는 토종씨앗 자립농을 실천하는 이종란(고산면) 농부와 박인열(음악), 김선교(영상) 작가가 함께 한다.

 또 ‘예술농부 휴먼아카데미’ 참여자 선착순 100명에게 로컬푸드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농부의 반상’ 간단한 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3년차를 맞은 ‘예술농부’는 연계 사업 발굴을 통해 사업의 내실을 더하고, 로컬푸드(농업 또는 농부)와 예술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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