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동상면은 민화그리기 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그린 민화를 민원실에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동상면은 연석산 미술관과‘민화그리기 강좌’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주민 1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결과물을 연석산미술관에서‘일상의 예술, 예술의 일상Ⅱ’을 주제로 1차 전시를 진행했고, 이번 민원실은 전시는 그 연장선이다.
동상면 관계자는“민화를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전시를 준비했다”며“우리 옛 서민들의 고유의 정서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