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중단속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홍보기간을 거쳐, 7일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주요 위반행위인 신호위반,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운전중 휴대폰 조작행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익산경찰서는 단속에 앞서 이륜차와 전동킥보드의 사용이 많은 대학생들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원광대학교 대외협력처를 방문해 학생운전자 사고예방을 당부했으며, 주요 교차로에 플레카드를 게첨해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소준관 익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전동킥보드는 구조상 도로운행시 전도등 사고발생시 부상발생확률이 높아 음주운전 금지, 안전장비 착용이 필수적이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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