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농촌관광 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
전라북도 농촌관광 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10.02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는 2일 전북도청에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협회, 전북 농어촌지원센터와 ‘전라북도 농촌관광 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농촌관광 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에는 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하이서울브랜드 기업협회 조현종 회장 직무대행, 송병철 전북농어촌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라북도 핵심정책인 사람찾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상호 협력 및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이행한다고 합의했다.

 전북도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기관 간의 협력사업 발굴과 지원에 주력하고, 하이서울브랜드 기업협회는 전북 농촌관광 정보 공유 및 이용과 농촌관광 및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전북농어촌지원센터는 도내 우수 농촌관광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로 맞춤형 농촌관광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하이서울브랜드 기업협회에 상시 제공한다.

 하이서울브랜드 기업협회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한 서울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이 소속된 단체이다.

 현재 연매출 30억원 이상 중소기업이 900개사가 가입돼 있으며, 2017년말 기준 하이서울브랜드 기업 전체 매출액은 5조 6천억원으로 기업 평균 매출이 125억원이다.

 최용범 도 행정부지사는 “이제 전북의 농촌관광은 사람찾는 농촌을 실현하는 대안이 됐으며 그 결과 지난해 농촌체험 관광객 수는 94만7천명, 매출액은 95억원에 달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 다양한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