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신중년을 위한 ‘작가탄생 프로젝트 in 전주’ 두 번째 운영
국민연금, 신중년을 위한 ‘작가탄생 프로젝트 in 전주’ 두 번째 운영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10.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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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오는 10월 16일부터 매주 두 번, 한 달 동안 전주 시민을 대상으로 공단 본부 등에서 신중년 노후준비 아카데미‘작가탄생 프로젝트 in 전주’2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가탄생 프로젝트 in 전주’는 ‘신중년’이라 일컬어지는 5060세대가 글쓰기를 통해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같은 세대와 관계를 형성하며 책 한권을 써보는 실천형 노후준비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공단 본부에서 처음 실시된‘작가탄생 프로젝트 in 전주’1기에서는 44명이 참여하여 27명이 책쓰기 실천과제를 완료하고 8월 30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 바 있다.

1기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96.1점)는 매우 높았으며,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상업출판 사례를 공유하는 등 유대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2기는 전주 시민들의 지속적인 작가탄생프로젝트 운영 요청과 신중년 노후준비 아카데미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

‘작가탄생 프로젝트 in 전주’는 일회성 교육이 아닌 연속강좌로 글쓰기기술 학습보다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찾도록 동기를 부여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 달 동안 9회 차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공단 전문강사의 강의와 선배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배특강에서는 1기 수료생이 강사가 되어 힘들게 책을 완성한 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 노후준비 전문상담사의 노후준비 4대영역(재무, 건강, 대인관계, 여가)을 아우르는 개인별 맞춤 상담도 진행된다.

‘작가탄생 프로젝트 in 전주’ 2기 신청 및 문의는 전화 063-713-5923번 (공단 본부 노후준비지원실)으로 하면된다.

국민연금공단 나영희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은“성황리에 끝마쳤던 교육을 다시 전주 시민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공단은 노후복지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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