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섭) 백세바람평생아카데미 생활체조팀이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전국 실버장기자랑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어르신 주체의 문화, 예술활동 활성화로 문화적 소외를 해소시키는데 목적을 둔 전국 실버장기자랑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43개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쳤다.
경연대회에 참여한 생활체조 어르신들의 평균나이는 77세로 열정 앞에 나이는 의미없다는 밝은 얼굴로 참여해 첫 전국대회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이춘섭 관장은 “어르신들이 전국대회에 나가 수상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즐겁고 건강한 노인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백세바람평생아카데미는 현재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생활체조, 요가, 밸런스워킹PT, 풍물교실 등 14개 프로그램에 참여 하고 있으며 연인원 약1만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운데 생활체조는 매주 수요일, 금요일 2회 진행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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