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올해 남은 의회 일정을 모두 확정했다.
2일 군산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중신)는 회의를 열고 제222회 임시회 일정과 제2차 정례회 회기 기간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 등 올해 남은 일정을 모두 확정하고 의원 발의 7건과 군산시 적극행정운영 조례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이날 운영위는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 일정으로 제222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2차 정례회는 11월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 39일간으로 확정했다.
또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하고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11일부터 열리는 제222회 임시회에서는 2019년 업무추진 실적 및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안건 등을 심의할 방침이다.
김중신 운영위원장은“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역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각종 안건에 대해 심혈을 기울여 검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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