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체납징수 우수사례 인정받아
완주군, 체납징수 우수사례 인정받아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0.02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이 ‘2019년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발표대회는 전라북도가 주관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회다.

 완주군은 ‘납기 전 징수를 활용한 징수불능 체납세 확보’라는 주제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참신성을 인정받았다.

 납기전 징수를 활용한 징수불능 체납세 확보는 경매가 진행 중인 부동산 물건에 대해 법에서 정해진 납부 기한보다 조기에 재산세를 부과해 최우선으로 배당금을 확보, 자주재원을 확충하자는 내용이다.

 이번 발표회는 도내 14개 시·군의 우수사례를 사전 접수받아,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별된 우수과제에 대한 사례발표로 내용전달성, 청중대응력, 청중관심도, 태도 및 준비의 4개 항목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김은중 재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세원 발굴 및 다양한 체납세 확보 시책을 강구해 지방자치의 근간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노력을 더욱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2019년도 상반기 평가에서도‘전라북도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