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일 전주시 송천동에 위치한 시영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92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영지역아동센터는 2009년 개소 후 주변일대 아동들에게 방임·방치로부터 보호서비스,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후화된 센터 내 공부방 환경개선에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오랜 기간 사용해 파손된 책상과 책장 등을 새롭게 지원하여 아동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좌탁, 신발장 등을 지원해 아동들이 편안하게 공부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전북은행 송천동지점(지점장 정선기)에서는 학령기에 있는 아동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아동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환원하는 상생경영을 통해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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