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수소를 품다’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개최
‘재생에너지, 수소를 품다’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9.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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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생에너지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제16회 신재생에너지국제포럼’이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 등의 공동 주관으로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은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및 관련기업을 초청한다.

 이번 포럼은 ‘재생에너지, 수소를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1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태양광, 수소·연료전지1·2, 마이크로그리드 등 4개 세션 23개 주제 발표와 33개 기업이 참여한 신재생에너지 전시전, 전라북도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세션별로 태양광 분야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준비를 위한 태양광 발전 최신 기술현황’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고 수소연료전지 분야는 ‘연료전지 부품소재 및 시스템 기술 개발 동향’, ‘수소연료전지 경제 및 표준 상용화 방안’등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마이크로그리드 분야는 ‘신재생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ESS) 융복합 전력제어기술 현황’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전라북도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해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산업육성, 기업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유희숙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신재생에너지는 전북의 전략산업으로 도내 경제를 이끌 주요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요즘 화두로 떠오른 수소경제 분야도 전북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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