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제15회 해상교량 합동기술 세미나 개최
익산국토청, 제15회 해상교량 합동기술 세미나 개최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9.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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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2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제15회 해상교량 합동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한국방재학회, 한국도로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해상교량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선제적 재난관리를 통한 해상교량 유지관리 방안 고찰’이다.

지난 2월 발생한 러시아 화물선의 광안대교 추돌사고와 지난해 8월경 이탈리아 제노바에 위치한 고속도로 구간의 모란디 교량 붕괴 사고 등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특수교량 안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

임배석 익산국토청 도로시설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해상교량을 더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공유하고, 향후 관련 기술을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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