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읍, 고구마 40박스 기탁받아 이웃 나눔
완주 봉동읍, 고구마 40박스 기탁받아 이웃 나눔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9.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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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봉동읍의 사회단체들이 뭉쳐 고구마 나눔활동을 펼쳤다.

 30일 봉동읍에 따르면 봉동로타리클럽(회장 한상현), 재단법인완주커뮤니티비지니스센터(이사장 김택천),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년, 신국섭)가 손을 잡고 따뜻한 고구마 나눔 활동을 벌였다.

 봉동로타리클럽과 재단법인완주군커뮤니티비지니스센터는 100만원 상당의 10kg 고구마 40박스를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했다.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받은 고구마를 관내 어려운 이웃 40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상현 봉동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소하지만 가을, 겨울철 별미인 고구마를 나눠 우리 회원들 모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함께 사는 따뜻한 봉동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국섭 봉동읍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여러 기관, 단체들에 감사 말씀 드린다”며 “나눔 문화가 꽃피우는 행복한 봉동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동로타리클럽, 재단법인완주커뮤니티비지니스센터,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외에도 ‘아동 소원 들어주기’, ‘1111사회소통기금’, ‘情 담은 반찬 나눔 사업’ 등 활발한 나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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