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역량강화 시간을 갖고, 아동들의 지원방향을 다각적으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완주군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및 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23일에 이어 역량강화 향상을 위한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윤신 민주시민교육연구소장이 초빙돼 ‘발상전환으로 새로운 정책 기획하기’라는 주제로 MBTI 유형 검사를 통해 서로의 유형을 파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서로의 업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사업 및 정책을 기획하기도 했다.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새로운 사업 및 정책을 논의함으로써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시대상황에 맞춰 사례관리사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특강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정기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며, 사례관리사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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