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천천면사무소(면장 김진기)는 30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체육공원과 국도변에 덩쿨장미 500주를 식재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위원장 이경우)은 2018년도부터 4년간 천천면에 60억원을 투입해 면민들의 문화 활동과 정서함양, 소재지 가꾸기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진기 면장은 “덩쿨장미 식재가 이웃과 함께하는 충절의 고장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꽃 식재로 아름다운 거리조성을 추진해 면민들의 마음이 행복한 천천면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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