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에서 진행까지” 전북대 학생들 페스티벌 연다
“기획에서 진행까지” 전북대 학생들 페스티벌 연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9.26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도맡아 탄생시킨 대규모 ‘레드콘 뮤직페스티벌’을 10월 12일 익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벌은 전북대 지원으로 창업에 성공한 공연기획 스타트업 ‘청춘, 그리다’팀이 제작했다.

왕기령(경영학과 4) 대표를 중심으로 양중은 학생(경영학과 4) 등 20대 청년들로 구성됐다. 2017년부터 활동한 이들은 ‘청춘, 그 시절 모든 것을 콘텐츠로 공유하다’를 모토로 따뜻한 울림이 되는 콘서트, 페스티벌, 강연, 박람회 등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뮤직페스티벌에는 10cm를 비롯 데이브레이크, 소란을 필두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정승환, 김나영, 샘김, 정세운, 디에이드, 윤딴딴으로 구성된 9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이날 지역 아티스트인 ‘권선홍’, ‘마인드바디앤소울’, ‘슬로우진’, ‘양범근밴드’, ‘황휘현밴드’ 5팀이 제작한 신곡 쇼케이스도 마련된다.

티켓 가격은 3만8천원이며 멜론키텟, 위메프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