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북대병원은 “지난 21일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사회복지 시설 ‘예수재활원’을 찾아 청소 및 빨래, 가사업무, 건강 체크 및 상담 등의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수정 전북대병원 간호부장은 “오래전부터 꾸준하게 이어 온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간호사들도 긍지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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