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정신으로 20년 이상 전통을 이어가는 업소를 벤치마킹한 지역 특화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이다.
전통문화 기능을 보존·계승하는 명가를 발굴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연계하겠다는 것.
이에 따라 전통명가를 발굴해 지역문화 및 전통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자부심 향상을 도모한다는 청사진을 마련했다.
아울러 명인을 초청해 이론 교육 및 명가 현장에서의 실습 교육을 병행, 학습효과를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군산시 교육지원과 장영재 과장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학습 공동체로 유대감을 높이고 앞으로도 지역 내 장인들의 자긍심을 높여 우리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