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거래 장터는 장수군의 대표상품인 사과가 최근 가격 폭락에 따른 농민들의 분노 및 대책수립을 요구하는 지역여론이 형성되면서 공단의 적극적인 구매 지원을 통해 사과값 폭락으로 침체된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돕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사과값 폭락사태로 침체된 지역농가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장수사과 5Kg에 1만원씩 600 BOX를 판매할 예정이다. 미 판매된 사과는 공단에서 일괄구매해 취약계층에게 기증할 계획이다.
김완수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