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봉사단체인 전주연탄은행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잔마을 인근 취약계층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이번 사랑의 밥차 행사는 지난 9월 18일 전북특구본부와 전주연탄은행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업무협약은 전북특구본부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전북특구본부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의 4대 전략목표 중 ‘국민공감 사회적가치 창출’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 9월 6일 전북특구본부 인근 산업단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전북특구본부는 앞으로도 연탄나눔행사, 사랑의 헌혈운동 참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전북특구본부 서동경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사랑의 밥차 활동 참여는 전북특구본부의 실질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특구본부는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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