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주민들의 미디어 제작 돕는다
완주군, 주민들의 미디어 제작 돕는다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9.09.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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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만드는 이야기, 너와 나의 목소리, 우리의 얼굴을 미디어로 담는다면 어떤 모습일까?

 완주미디어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제안프로그램 ‘만만한 제안’을 모집 중이다. 접수마감은 이달 30일까지다.

 ‘만만한 제안’은 시민들이 미디어를 직접 제작하고 지역 안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민에게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역으로 제안 받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시민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튜브 제작, 방송댄스, 영상촬영 및 편집, 글쓰기 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공간, 전문 강사를 지원받았다.

 모집 분야는 영상, 라디오, 유튜브, 1인 책 등 미디어콘텐츠 제작을 도와주는 ‘미디어콘텐츠 창작지원’, 영상제작과 편집교육을 지원하는 ‘미디어교육 지원’, 소규모 모임과 공동체를 홍보할 수 있는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세 분야다.

 지역주민 또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개인으로 3명 이상의 모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완주미디어센터 블로그(blog.naver.com/wanjumediacente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제출하며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은 완주미디어센터 공간 대관과 장비 대여, 미디어 제작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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