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과 위기청소년 사례회의를 통한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남중동 시민들에게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알리는 거리캠페인도 병행했다.
김판식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장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발굴과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청소년 보호와 선도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지역 위기청소년들의 발견과 보호, 긴급구조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위기청소년 발생을 줄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안전망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45개 개인, 기관, 단체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하고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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