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주시민문학제 시상식
제2회 전주시민문학제 시상식
  • 강지영 기자
  • 승인 2019.09.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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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전주시민문학제 시상식이 21일 오후 3시 덕진공원 시민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협 전주시지부(회장 이소애)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류희옥 전북문인협회 회장 등 전북 문인들과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3월부터 6월말까지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1,2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안재성씨의 산문 ‘비빔밥’이 대상작으로 선정돼 이날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그림일기 장원작을 비롯한 75명의 운문, 산문 수상작은 20일부터 26일까지 전시된다.

 이소애 회장은 “예상외로 많은 시민과 학생이 참여하여 전주의 자긍심을 높여주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행사를 계획해 전주시민의 전주사랑 정신을 더 높일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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