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내소사 입구에 등산목 안전지킴이 및 간이 응급의료소를 운영한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지난 16일부터 11월17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군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내소사입구에서 산림 힐링이나 등산 등으로 여가를 즐기는 국민의 안전한 산행을 지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산악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순찰,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안전산행 캠페인,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체험 등이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가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등산객들이 보다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게 홍보하고 신속한 출동 준비로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