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운주면은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임시사무실 이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임시사무실은 신청사 준공시기인 오는 2021년 3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완주군은 현 행정복지센터의 시설 노후화, 주민편의 공간부족 등의 이유로 신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오랜 검토 끝에 추진을 결정했다.
신청사는 현 위치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문화, 학습, 작은 목욕탕 등의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강원양 운주면장은“당장은 불편하겠지만 좋은 건물에서 좋은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 거쳐 가는 단계라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며“임시사무실 운영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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