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전북도의원, 전라북도 서예문화 발전 근거 마련
김기영 전북도의원, 전라북도 서예문화 발전 근거 마련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9.18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기영 전북도의원(행정자치위원회, 익산3)이 제366회 임시회에서 전라북도 서예문화 발전과 서예를 통한 도민의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관련 사항을 규정한 ‘전라북도 서예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눈길을 끌었다.

 조례안은 ‘서예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지사가 매년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서예교육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및 관련 법인·단체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기영 의원은 “전북은 강암서예관이 있고 세계서예비엔날레가 해마다 개최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서예문화의 중심지이다.”며 “앞으로도 도내 서예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도민들께서 우리민족의 전통문화인 서예를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18일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통과 돼 26일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곧바로 시행된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