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에 사랑의 손길들 줄이어
무주군에 사랑의 손길들 줄이어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9.09.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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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추석명절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1일 무주수난구조대(대장 이상규)는 무주사랑상품권 1만 원 권 100매(10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왔다.

 이상규 대장은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도 살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도 되고 싶은 대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것”이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웃들에게 돌아갈 때는 큰 용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지난 9일에도 무주구천동한과(대표 김종천)에서 한과 150상자(225만 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해 왔다. 지난달 26일에는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지사장 박병철)에서는 온누리상품권 400매(40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와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8곳에 50매씩 지원됐다.

 군 사회복지과 김성옥 희망복지 팀장은 “마음으로 늘 함께 해주시는 군민들이 계셔서 1년 365일이 훈훈하다”며 “모아주신 정성은 각 읍면의 어려운 이웃 추천을 받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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