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이동 시작, 추석 당일 전북 교통량 최대 50만대 예상
민족 대이동 시작, 추석 당일 전북 교통량 최대 50만대 예상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9.09.1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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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앞두고 10일 전주시 덕진동 백제대로 일대에 귀성차량과 장보기차량, 퇴근차량으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최광복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앞두고 10일 전주시 덕진동 백제대로 일대에 귀성차량과 장보기차량, 퇴근차량으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최광복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추석 당일(13일)에는 최대 50만대가 넘는 차량이 전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오는 11~15일 추석연휴 기간 전북권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하루 평균 약 37만3천대로 작년 35만6천대보다 4.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본부는 “전북권 최대 교통량은 추석 당일인 13일로 보이며 최대 50만대의 차량이 전북권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기간 서울→전주(귀성) 평균 소요시간은 지난해보다 1시간 50분 증가한 6시간 10분으로 예측되며 전주→서울(귀경) 평균 소요시간은 귀성 때보다 50분 감소한 5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추석연휴 기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교통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11~15일 서해안선 동서천분기점~군산휴게소 구간에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 차로를 운영해 본선 통행속도 증가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국도 우회 안내간판을 설치해 본선 정체를 완화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 기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1~15일 5일간 호남선 여산휴게소 부근에서 갓길 주행 및 지정차로 위반 등을 단속하며 이를 위해 암행순찰과 함께 단속 드론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도로공사 전북본부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최적 출발 시각과 이동 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TV, 라디오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트위터, 휴대전화 문자, 인터넷, 콜센터, 도로 전광표지(VMS) 등을 통한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스마트폰용 교통정보 앱(App)을 통해 고속도로 노선별 소통현황 및 CCTV 영상, 우회 국도 소통현황정보 및 CCTV 영상, 휴게소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면서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출발 전 날씨 및 교통정보 확인, 차량 점검 및 쓰레기봉투 준비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을 통해 안전운전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에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행된다. 면제 대상은 오는 12일 0시부터 14일 24시 사이에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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