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5개 정당(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민중당)전북도당 당직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의회를 통해 정당업무 및 정치자금 업무에 대한 상세한 업무절차 및 법규 등을 안내하고 정당의 건의사항 및 법규 개선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당직자들은 전북선관위 직원 봉사단체인 ‘공명이사랑나눔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모악산 등산로 및 주차장 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공익적 역할을 담당하는 정당과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전북선관위와 각 정당이 신뢰를 바탕으로 내년에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깨끗하고 건강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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